20살 아디다스 ㅇㅎ

지난 주말 토일은 너무 바빠서 시간도 못내고 일요일밤이 되서야 채팅을시작함

 

이것저것 다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확실하진 않음

 

제가 외롭다고 하니 자기가 더 외롭다며 대화를 계속하다 카톡을 받았음

 

강남사는 20살 ㅇㅎ이였음.. 전 27살 늦깍이 대학생....

 

카톡을 받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 받다 머 니가 궁금하다는 핑계로 사진을 달라니

 

쉽게 받았음... 근데.... 아..... 폰에 사진이 없다며 그 밤중에 썡얼로 사진을 찍어보내줬음

 

자신있을 외모는 아녔는데 머 화장하면 이것보단 낫겠지 생각했음

 

못난 내 사진도 보내줬는데 나름 귀엽다며 칭찬해주길래 자신감 붙었음..

 

얘기를 하다보니 아직 남자한번 사겨본적 없는 아디다스였음..

 

그런데..... ㅅㅅ가 궁금하다며 나에게 물어보기 시작함.... 아는대로 알려주다

 

걍 돌직구 날렸음... '궁금하면 오빠가 좀 알려줄까??'

 

 

 

한동안 답이없었음... 그래서 아.. 역시 돌직구는 안되는가 보다 생각하다 ? 보내니

 

고민중이라함~!!!!! 마음속으로 이렇게도 되는가??싶어서 계속 그쪽으로 몰고갔음...

 

그러더니 ㅇㅎ 알았다고 보자고함... 머 전화번호도 모르고 심지어 여자인지도 확인 못했지만

 

그냥 새되면 새되는거지 생각으로 oo역 5번출구에서 만나기로 했음...

 

 

만난날... 어플로 모르는 사람을 만나는게 처음이었기에 너무 긴장되서 가는 쟈철에서

 

입이 바싹바싹말랐음 그리고 만나는 시간이 낮이었기 때문에 상당히 걱정을 햇었지만

 

머 그쪽에서 먼저 하고싶다니 당간따윈 필요없다 생각했음

 

긴장되는 마음으로 출구에 올라서니 160에 55정도 되보이는 ㅇㅎ이 혹시 oo오빠??
 

아... 새는 아니구나.... 하지만 딱히 꼴릿하지도 않구나... 하면서 굳은표정으로 인사를 나누고

 

미리 골라놨던 야놀자 쿠폰이 적용되는 ㅁㅌ로 바로 갔음.ㅋㅋㅋ

 

가는길에 우리 들어가면 어색할거 같으니 맥주한캔하자며 편의점에서 오직 맥주2캔만 사서

 

ㅁㅌ에 입성... ㅇㅎ 이런경험이 첨이라며 뻘쭘해 하길래 먼저 씻고 오라고 하고

 

이것저것 준비에 들어갔음.. 가운을 입고 나오기에 나도 얼른 들어가서 씻고

 

나와서 맥주2캔을 들고 침대로 들어갔음.. 대낮에... 맨정신에... 분위기 정말 안났음..

 

그래도 맥주를 마시며 어느정도 얘기하다 ㅁㅃ시도

 

그 뒤는 머 다들 아시는 ㅂㄱㅂㄱ

 

근데 확실히 아디다스라 그런지 잘 안 들어가고 ㅉㅇ도 상당했음..

 

사실 그닥 더 하고 싶진 않아서 씻고 같이 한숨자고 나왔음...

 

이 ㅇㅎ도 ㅅㅅ가 궁금했기에 딴건 물어보지도 않고 처음인데도 불구하고 쿨하게 안녕하고

 

집에왔음...

 

 

ps. 이거 후기 쓰는게 쉽지 않네요..ㅜ 재밌게 쓰시는들 보면 글도 술술읽히고 엄청 재밌던데

제가 쓰니 3류 야설보다도 못하네요.ㅠ

그래두 다들 파이팅 하시구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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